대장금밥상 임원들, 사회적기업 성과에 감사 표시
"사회적기업 전문컨설팅 도움 매출확대…성과 격려차 답방 결심"

(울산=국제뉴스) 권혜선 기자 =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인 대장금밥상 임원 일행이 29일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을 방문해 올해 진행된 사회적기업 전문컨설팅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장금밥상 박옥희 대표(수진기업 대표)와 김덕선 단장, 표충사 박물관장인 명현스님으로 구성된 일행은 이날 오후 사회적기업개발원을 찾아 사회적기업개발원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홍보효과 극대화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난 컨설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인 대장금밥상 임원 일행은 29일 사회적기업개발원을 찾아 컨설팅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이날 박옥희 대표는 배준호 본부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사회적기업개발원이 제안한 안전한 먹거리 및 여유로운 식사 분위기 구축과 주 소비층에 맞는 차별화 전략에 관한 컨설팅 등은 판로개척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배준호 본부장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책임 컨설턴트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답방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보 및 경영 컨설팅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제품 기술개발 프로젝트 연구개발 및 홍보디자인 개발사업 등 사회적기업개발원의 2015년 계획을 설명하면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지난 7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계약을 체결한 뒤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홍보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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