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적경제개발원입니다.^^

막바지를 향햐가는 '2017년도 하반기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입니다.

6일차 수업에는 울산과학대학교 유상용 교수님과 전유명 교수님이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첫 시간 유상용 교수님은 사회적기업의 경영전략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1교시 유상용 교수님 강의 모습) 

교수님께서는 주요 전공이 일본어라고 소개하시며,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들어가면서

이와 관련된 사업 아이템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죠

이에 이미 고령화 사화에 접어든 일본을 사례로 이야기하시며

실버사업과 더불어 앞으로 우리 사회를 변화할 트렌드 아이템은 무엇인지

각 조별에게 물어봤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복지, 드론,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죠

이 중 드론을 활용한 일본의 농촌활동 아이템을 설명해주셨는데요

드론을 공중에 띄워 농작물을 스캔하고 이를 인공지능 컴퓨터와 연결해

조사한 데이터베이스를 농작 관리 센터로 전송이 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샘플을 로봇이 채취해 어떤 문제가 있고 현 상태가 어떤지 등등

관리해주는 서비스가 실제로 상용되고 있어 처음 농사를 짓는 사람들도

쉽게 일을 배우고 관리할 수 있어 지방도시의 농촌에도 활력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아이템은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불편을 겪고 있는 것들을 해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면

다양하고 좋은 사업 아이템으로 이끌 수 있다며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아이가 발명한 버스 시간 어플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기존의 것에 조금 더 아이디어를 넣고

시대의 흐름과 지역의 특색 또는 문화에 맞춰 나아간다면

성공적인 창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양한 창업 아이템의 유래와 사례들을 배워보았던 시간에 이어

2교시에는 전유명 교수님이

사회적기업 창업 계획서 작성 및 실전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2교시 전유명 교수님 강의 모습)

교수님의 즐거운 자기소개와 더불어 유쾌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본격적인 강의 진행에 앞서 모든 수강생들에게 포스트잇을 나눠주시며

창업계획서란 무엇인가?에 대해 수강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는데요

'숲을 그려가는 것', '머리가 아프다', 시장분석, 내부분석, 예산 등 순서대로 답변을 적어 주시는 등

다양한 답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는 집을 그려보라고 하시면서

수강생들이 참여를 유도하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를 이어나가셨는데요

이처럼 집을 설계하는 것처럼 계획서 또한 꼼꼼하고 차근차근 설계해 나아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사회적기업 창업 계획서를 작성할 때는

대상의 명확성, 아이템의 중요성, 단순성, 객관성과 신뢰성, 차별화된 경쟁력,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죠

이어 기억에 남는 부분으로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셨는데요

먼저 채플슈츠 낙하산 샌드위치에 대한 아이템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한 창의성 있는 사업 아이템 사례와

혁신을 이끄는 힘으로 우리가 평소 즐겨 먹지만

이에 대해 해결하지 못했던 짜장면 비닐 멋기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또 불확실성 속에서도 도전하는 용기에 대해

비행기에서 낙하해 정확한 지점에 착지하는 영상을 통해 이해를 도와주셨습니다.

이렇게 수강생들을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충분하 자료와 영상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계획서 작성과 신청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풀어나가셨는데요

이러한 교수님의 설명에 수강생분들도 많은 정보를 얻었는지

강의자료를 보내주실 수 있냐는 문의가 많았습니다^^

마지막 한 주를 남겨 둔 하반기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남은 2회의 수업도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