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오후 6시 30분!

'2017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2일차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강의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조한수 이사장님과

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의 박철훈 실장님이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1교시 조한수 이사장님의 사회적기업 인증과 사례 강의 모습)

이날 첫 시간은 사회적기업 인증과 사례에 대해 조한수 이사장님의 강의가 먼저 진행됐습니다.

사회적기업이 우리나라에 정착하기 시작한 단계부터

왜 사회적기업이 필요로 하게 됐는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먼저 IMF 이후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 해결을 하고자

유럽에서 선행되고 있던 시스템을 우리나라로 도입하기 시작해

점차 정부에서도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한 말씀! 기억 나시죠.

이처럼 사회적기업은 일반 기업처럼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 아닌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만큼 일반 기업과 다른 무엇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반 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차이점에 대해 목적과 운영 방식 그리고 의사결정구조의

차이점에 대해 차근차근 하나씩 알려주시면서

사회적기업들의 사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아리엘협동조합에 대해 사례를 들어주시면서

메르스 사태 때 돈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를 지역을 위해 협동조합이 나서니

유관기관에서도 이들을 위해 많은 지원이 있었던 이야기가 기억이 나네요.

수강생 여러분들은 다양한 사례들 중 기억에 남았던 사례는 무엇이었나요^^

이처럼 돈이 아닌 사회적 목적을 위해 개념자체가 달랐던 사회적기업의 인증과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현재 사회적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사례들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기초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교시 박철훈 실장님의 사회적기업 설립 절차와 방법 강의 모습입니다.)

​1교시에 이어 2교시에는 사회적기업 설립과 절차에 대해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박철훈 실장님께서 수업 내내 강조했던 이야기 바로 서류와 친해져라

감정과 돈은 사라져도 서류는 영원하다고 하시면서 서류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사회적 목적, 아이템, 운영 방법 등

무수히 중요한 요소들이 있지만 이를 서류로 표현할 수 없다면 인증이 힘들겠죠

따라서 차근차근 설립 절차에 대한 작성방법에 대해 강의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누구가 처음부터 작성을 하는데는 어려움이 따르다 보니

많이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의 사업 계획서와 결과 보고서를 확인 해 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던 이야기 기억하고 계시죠!

앞으로 남은 강의에서도 이처럼 창업과 사회적기업 설립 및 운영에

5기 수강생 여러분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길 바라며

다음 시간에는 사회적기업 정신과 리더십 역량 강화의 김영대 교수님과

사회적기업 인사와 노무관리의 김성길 노무사님의 강의로 만나 뵙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면서

다음 주 화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