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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울주군 맞춤형 창업 아카데미 (2일차 : 이행수 / 박가령)
작성자 : 한보라   작성일 : 2017-03-10   조회수 : 934

 

9일 오후 6시 30분에  

'2017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가 두 번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

이번 강의에는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 이행수 교수님과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팀 박가령 단장님이

강사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

(1교시 수업으로 이행수 교수님의 성공적인 창업 모델 탐구 강의 모습)

 

1교시에는 이행수 교수님이 '성공적인 창업 모델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의 사회적기업

사례를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성공적인 창업으로는 국내의 쿠팡과 해외의 이케아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이케아의 경우 지역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생산하고

지역 문화를 기업이념으로 해 성공한 사례였습니다.

 

또한 쿠팡은 우리나라의 조직문화를 통한 사업 진행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등의 대표적인 성공 창업 사례로 꼽아 말씀하셨습니다.

 

성공적인 사례 외 창업 또는 창업 상품을 구상할 때 

문제를 인지하고 이어 아이디어 창출과 이를 실행하는 단계가

블루오션의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사례로 다이나이마이트와 캔음료 뚜껑으로 설명해 흥미롭게 강의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기업가 정신은 기회를 포착해 도전하고 자원의

 한계를 창조적으로 극복하는 정신과 행위라는 사실! 잊지 않으셨죠!?

 

이처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강의를 끝으로 교수님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큰일을 했으면 한다"고

멋진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2교시 수업으로 박가령 단장님의  강의 모습)

 

2교시 수업으로는 박가령 단장님의

'울주군 지역의 특성과 지역 맞춤형 사회적기업 사업모델 구상'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단장님께서 지역 맞춤 사업을 구상할 때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에 있는 것들을 더하거나 혹은 필요 없는 부분을 빼는 것이

결국 사업의 트렌드를 읽는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지역 맞춤형 사고로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게 요구된 것,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잘 살펴보고 이를 연결해 생각을 열어가도록 하라고 하셨죠^^

 

또 유연한 사고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 예로 오염된 흙 대신 버려지는 묵은 쌀을 오감놀이 교구로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적 목적 실현까지 동시에 꾀할 수 있는

교육 놀이 사업 아이템 도출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이외 소비자만큼 내부 고객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100년 가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과 동업자와 함께 만들어간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처럼 박가령 단장님의 강의를 통해

많은 정보와 사업 아이템에 대한 생각을 넓혀갈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의 창업 또는 육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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