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소셜벤처창업과정’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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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오성택 기자】 사회적경제기업 전문 교육·컨설팅 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이달 말 경남 김해에서 '소셜벤처창업과정'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창업카페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오는 29일과 3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김해여객터미널 3층 에서 배준호 사회적경제개발원 본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첫날 강의는 ▲소셜 벤처의 목적과 구조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 ▲창업 모듈별 실전 훈련을 주제로 펼쳐지며, 둘째 날인 31일에는 ▲아이템 선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다각적인 홍보 활동 방법 및 구축 ▲마케팅 상관관계의 이행 및 전략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 20명으로, 사회적기업 관련자나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가나 신청할 수 있다.

배 본부장은 “소셜벤처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나 조직을 말하는데 일반기업과 마찬가지로 영업을 하면서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소셜벤체와 일반기업의 차이점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활동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열리는 김해 소셜벤처창업과정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경쟁력 있는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강을 진행할 배준호 본부장은 브랜드 네이밍 및 홍보·디자인 전문가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턴트와 울산과학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 및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링크 : http://www.fnnews.com/news/201801221905329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