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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울산 청소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경상일보 2017.11.05)
작성자 : 관리자 (admin@domain.com)  작성일 : 2017-11-06   조회수 : 1160
 
▲ 지난 4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2017 제3회 울산 청소년 소셜벤처 경연대회’가 열렸다.

 

아이템 사업화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펼쳐
환경친화적 종이화분으로
무거고 ‘모도리’팀 대상


울산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하고 구상한 소셜벤처 아이템을 사업화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지난 4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2017 제3회 울산 청소년 소셜벤처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보담보예’(범서고), ‘어디go차일드’(신정고&학성여고), ‘당고’(울산외고), ‘모도리’(무거고) 등 총 19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본선 진출팀들은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개발하거나 다양한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 소셜미션 해결 방안을 소개했다.

대상은 무거고 ‘모도리’팀이 차지했다. ‘모도리’는 기존 플라스틱 대신 종이 화분을 만들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직접 만든 종이 화분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우수상은 울산상업고 ‘오리지널’팀, 우수상은 무거고의 ‘미르’팀, 장려상은 울산상업고 ‘브레인쇼크’팀과 울산제일중 ‘redo’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은 울산시교육감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UNIST 총장상과 상금 50만 원, 우수상은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상 및 상금 3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사회적경제개발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성인들도 생각하기 어려운 독창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적경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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