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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개발원, 사회적·경제적가치 지속적인 활동 진행 (환경일보 2017.10.26)
작성자 : 관리자 (admin@domain.com)  작성일 : 2017-10-27   조회수 : 990

사회적기업 ‘시튼베이커리’의 쿠키선물세트를 들고 있는 사회적경제개발원 한보라 연구원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사회적경제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은 ‘10월 사회적기업 제품 간식 제공사업’으로 울산지역 내 500여 명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시튼베이커리’의 쿠키선물세트를 제공했다.

 

25일 사회적경제개발원에 따르면 우리 밀 100%와 국산,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하는 ‘씨튼베이커리’의 ‘쿠키선물세트’를 구매해 울산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 500여 명의 학생에게 바른 먹거리를 전달했다.

 

사회적기업 ‘씨튼베이커리’는 유기농 설탕과 소금간을 하지 않은 건강한 버터, 무항생제란 등 좋은 재료만 사용하고 있으며 빵을 만들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만든다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처럼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착한기업 사회적기업의 생산제품을 구매해 간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최근 정부에서도 사회적·경제적 가치 추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경개발원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 간식 제공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린시절부터 윤리적 소비문화와 바른 먹거리로 입맛을 들이는 한편,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제품의 간식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2015·2016·2017 3년 연속 ‘진로·직업중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 ‘청소년 소셜벤처창업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식은 지역 내 위탁 운영 중인 10여 개 학교에 무상 전달됐다.

 

오부묵 기자  usob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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