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개발원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7일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으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본교 공학 2관에서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전문대 장성대 교수의 기업가정신, 김태곤 교수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의 소셜벤처기업 창업유형 및 Self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사회적기업개발원의 배준호 본부장의 ‘소셜벤처기업가 정신과 창업유형’ 주제발표는 DISC 유형 검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보며 자기 PR 방법, 즉 Self 마케팅과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창업·취업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또 청년창업이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창업이나 취업을 위해서는 가진 재능과 능력을 제대로 알고, 필요하거나 결핍된 곳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취업 외에 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활동인 ‘창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배준호 본부장은 “위험은 맞서지 않을 때 가장 위험하다는 말이 있듯이 청년실업 문제도 정부와 관계기관의 취업지원이나 대기업 선호중심의 취업문화에서 과감하게 탈피하고, 청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자세와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장성대)와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은 소셜벤처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한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적기업개발원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창업캠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6.12.07)

영덕자활센터 8일 마케팅 전문가 초빙 강연 (아시아뉴스통신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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