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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개발원 북한이탈주민 자립 지원 '특강 ' (파이낸셜뉴스.2016.10.14.)
작성자 : 관리자 (admin@domain.com)  작성일 : 2016-10-14   조회수 : 739

출처=<http://www.fnnews.com/news/201610141308398754>

 

사회적기업개발원 북한이탈주민 자립 지원 '특강'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특강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14일 사회적기업가 육성 등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피피엘(PPL. Peaple and Peace Link)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지원하는‘Self 마케팅’ 특강을 가졌다. 

서울시 종로구 교육장에서 북한이탈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OK셰프 프로젝트내의 취업교육’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 사회적경제 부문 홍보마케팅 및 브랜드 네이밍 유명강사이자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배 본부장은 DISC유형 검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보며 자기 PR방법과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배 본부장은 취업을 위해서는 갖고 있는 재능이나 능력을 알고, 필요하거나 결핍된 곳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취업 외에 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활동인 ‘창직’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배준호 본부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서 하루 빨리 적응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알아보고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면접 스피치 등 ‘Self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북한이탈주민의 국내입국 규모는 199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2012년 5월 현재 2만3700여명에 이르고 있는 만큼 우리 사회적의 구성원으로서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이탈주민들 상당수가 취업을 하거나 냉면전문점이나 북한음식전문점 등 다양한 창업도 하고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창업성공과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며 “이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기존에는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을 ‘창직’이라 하는데 예를 들어 ‘북한 바로알기 협동조합’을 만들어 강사로 활동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설계’가 국가차원에서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단법인 피피엘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 빈곤없는 세장, 평화로운 세상,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4년 4월 외교통상부 허가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SE엑셀러레이팅, 국제개발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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