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 서울여대 및 서강대 소셜벤처 특강 '성황'

배 본부장, 서강대와 서울여대 19일과 24일 특강을 통해 소셜벤처의 가치와 필요성 강조

▲ 사회적경제 부문 홍보마케팅과 브랜드 네이밍 강사이자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19일 서울여대에서 사회적기업 실무과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국제뉴스=김인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인영 기자 =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서울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벤처에 관해 강연했다.
 

사회적경제 부문 홍보마케팅과 브랜드 네이밍 강사이자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강대학교 금호아시아나 바오로 경영관에서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주관의 '2016 소셜벤처 경연대회'에 관한 홍보 및 설명회에 이어 '도전하라! 소셜벤처'라는 주제로 소셜벤처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 이날 배 본부장은 저도소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류기업 무학의 역발상적으로 접근한 '좋은'과 'day'의 합성어인 '좋은데이'라는 브랜드 네이밍 우수 사례로 들어 소개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 유형을 제시하고, 네이밍 발상법과 음성학적 분석방법 등을 소개했다.(국제뉴스=김인영 기자)

이어 "위험은 맞서지 않을 때 가장 위험하다는 말이 있듯이 청년실업 문제도 정부와 관계기관의 취업지원이나 대기업 선호중심의 취업문화에서 과감하게 탈피하고, 청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자세와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24일 서강대학교에서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왜 소셜벤처에 도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국제뉴스=김인영 기자)

이날 배 본부장은 저도소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류기업 무학의 역발상적으로 접근한 '좋은'과 'day'의 합성어인 '좋은데이'라는 브랜드 네이밍 우수 사례로 들어 소개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 유형을 제시하고, 네이밍 발상법과 음성학적 분석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 기업 맞춤형 홍보 마케팅 기법 및 전략 구축에 대해 설명하고, 특허, 브랜드 네이밍 등의 기술력 확보 방안 등을 소개한 배 본부장은 지난 한해 동안만 1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해말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기업의 운명(運命)을 결정하는 차별화된 홍보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사회적기업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배준호 본부장은 '2014, 2015, 2016 국민연금공단 자문위원'과 '2015, 2016 대안교육기관 지정 한국소셜벤처창업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2016 특수분야 연수기관(소셜벤처 창업 지도자과정)'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