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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개발원, '한국소셜벤처창업학교' 개교 (국제뉴스 2016.3.31)
작성자 : 관리자 (admin@domain.com)  작성일 : 2016-04-01   조회수 : 902

사회적기업개발원, '한국소셜벤처창업학교' 개교

 
▲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 배준호, 사진 우측)은 지난 2013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진로·직업 체험처 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국제뉴스=류이경 기자)

(울산=국제뉴스) 류이경 기자 = '한국소셜벤처창업학교'가 본격 운영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기업개발원을 '2016 진로·직업중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 '한국 소셜벤처 창업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30일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4월 11일부터 개교하는 한국소셜벤처창업학교는 학생들의 진로·직업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며, 학업 중단 위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소셜 미션을 해결하는 예비소셜벤처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교육·컨설팅 전문 기관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지난 2013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진로직업 체험처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 창업과정'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해 오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대안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울산지역 내 총 48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울산청소년소셜벤처창업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회적기업개발원의 대안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장기프로그램과 1일 3시간으로 짜여진 단기프로그램으로 나눠지며 더욱 체계적인 강의와 상담으로 구성됐다.

또한 ▲ 벤처빌딩 입주기업 탐방 ▲ 자유로운 진로 탐색 및 상담 ▲ 창업 지원 및 1:1 컨설팅 ▲ 사회적기업 이해 및 경영 전략 등 강의 등 지난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으로 짜였다.

강사는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턴트 및 강사로 교육·컨설팅·강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과, 실제로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한 후 그 사례를 지난 2년 간 3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바 있는 하미정 실장이 맡게 된다.

한편, 대안교육 위탁 문의는 사회적기업개발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되며, 신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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