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개발원, 2015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대표이사 배준호)은 31일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2015년도 주주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울산=국제뉴스) 김인영 기자 =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대표이사 배준호)은 31일 ‘2015년도 주주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기이사회는 사회적기업개발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배준호 본부장을 비롯해 법인 사외이사인 (사)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박길환 회장, 울산시소상공인연합회 이상하 회장, 후레쉬산업 서인혁 대표, 여성중앙회 우금희 회장(울산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고문 서정호 울산과학대학교 교수, 황진규 이사, 근로자 대표 주재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5년도 연간사업계획 및 예산, 결산에 관한 사항 보고'를 실시했다. 

특히 이사회에서 2015년도 연간사업 ▲ '2015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및 컨설팅 사업' 수행 ▲ 울산시교육청 '2015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교육-사회적기업 모의창업 과정' 수행 ▲ 사회서비스 부문:사회적기업개발원 '2015 청소년 문화탐방 및 사회적경제 교실' 운영 등이 가결됐다. 

또 ▲ '2015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전문멘토(본부장 배준호·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울산대학교 산학협력과 주관) ▲ 2015 울산광역시교육청 청소년 소셜벤쳐 경연대회 ▲ 사회적기업 컨설팅 및 사업수행, 홍보 및 뉴미디어사업 등 기타사업에 관한 안건이 상정, 가결됐다. 

또 법인 사내이사로는 주재현 과장을 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여성중앙회 우금희 회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배준호 본부장은 이사회에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울산지역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의 직업 체험처로의 기능을 살리면서 소외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법인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홍보 부문 전문 교육기관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아시아 소비국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 ‘세계공정무역기구-아시아(WFTO-ASIA) 컨퍼런스 2014(서울시 주최)’의 홍보대행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으며 '2015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및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사회적기업개발원 070-4419-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