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개발원, 울산공동모금회와 협약 체결

 

▲ 사회적기업개발원 강희영 팀장(왼쪽),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원경 팀장

(울산=국제뉴스) 하목연 기자 = 사회적기업개발원과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울산 시민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개발원은 13일 오전 11시 사회적기업개발원 본사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개발원 및 울산공동모금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 기관의 상호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개발원은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과 '우수리 급여나눔 캠페인' 및 '집중 모금 캠페인'을 비롯한 캠페인과 행사를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홍보하게 된다.
 

이날 사회적기업개발원 강희영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의 나눔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도록 돕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적기업개발원 강희영 팀장(왼쪽)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원경 팀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지난 2011년 설립돼 서울특별시와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14 WFTO-ASIA, 서울컨퍼런스 홍보 대행을 진행한 바 있다. 

또 홍보 부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교육, 홍보 및 컨설팅을 제공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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