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사회적기업개발원 본부장, 교육부장관 표창
배 본부장, ‘청소년 사회적기업 모의창업’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탐방 등 학업중단 예방활동 공로 교육부 인정

▲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

(서울= 국제뉴스) 권혜선 기자 =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청소년 사회적기업 모의창업' 프로그램 기획개발·운영 등을 통

한 학업중단 예방활동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교육부는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에 대해 평소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복귀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지난달 31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4월 17일 '2014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을 위한 울산 꿈키움 멘토단' 단장으로 위촉된 배준호 본부장은 사회적기업 전문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배 본부장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사회적기업개발원 '201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처 개발 협약'을 체결, 진로모색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사회적기업 모의창업 과정' 프로그램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한해 동안 10개교 이상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배 본부장은 학업중단 지도교사 교육을 위한 강사진 발굴 및 추천활동과 2012년부터 2014년 말까지 400명의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겸한 '착한, 사회적기업 공부방'을 운영해왔다.

이밖에도 배 본부장은 지난해 11월에는 사회적기업인 햇님원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김장을 구입, 길 아동센터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학업중단 청소년 예방을 위한 문화탐방과 보호시설에 재능 및 금품기부를 진행해왔다.

배준호 본부장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신 상인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 본부장은 "이와 더불어 사회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꼽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 컨설팅뿐만 아니라 특허 및 R&D, 브랜드 네이밍, 홍보마케팅 등 '사회적기업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자체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준호 본부장은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13, 2014 맞춤형 아카데미' 교육기관 프로그램 기획 및 강의(과정명: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홍보 및 특허 전략 수립과정) ▲ 한국언론진흥재단 사회적경제 휴먼스토리 발굴 및 '2014 사회적경제 보도프레임에 관한 포럼' 기획 및 추진(2014 소외계층매체 지원사업) ▲ 2014년 9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주관 '2014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 아이디어' 부문 권역별심사 심사위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14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컨설팅 지원사업' 책임컨설턴트(2개 기업) 등의 활동을 해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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