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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11일차 : 한기선)
작성자 : 관리자 (admin@domain.com)  작성일 : 2018-04-18   조회수 : 1204

안녕하세요 사회적경제개발원입니다.

4/18 강의는 사단법인 PPL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총괄 팀장인 한기선 팀장님께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날 한기선 팀장님은 울주군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들께 

좋은 강의를 들려주기 위해 서울에서 울산까지  먼 거리를 달려오셨습니다.

 

한기선 팀장님은 매번 강의 자료를 수정하시는데 

이번에도 울주군 아카데미에 맞는 자료들로 구성을 해오셨습니다.

 


 

이날 강의는 사회적기업 성공 사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이야기하면서 사업아이템보다 중요한 것이 

소셜미션이라는 말을 하시면서 어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확실하게 정리를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사회적기업이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사회적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영업활동을 할 지 

고민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서울 성수동은 한국의 실리콘벨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젊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가 많이 모인다고 합니다.

 

팀장님께서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하시면서 지금까지 

약 110개의 기업을 키우셨다고 하십니다.

 

그 중에서도 성공적인 사회적기업들을 소개시켜주셨는데

그 중에는 폐차에서 나오는 시트 가죽을 이용해

가방을 만드는 모어덴이라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이 회사는 폐차에서 나오는 고급가죽을 버리지않고

재활용하므로서 처리하는데 드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소셜미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광고는 자신들이 사회적기업이고

착한기업이라는 것을 어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착한 기업이라는 것을 먼저 어필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기때문입니다.

 

사회적기업이라는 것을 어필하기 전에 일반 기업과 비교해

제품의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어필했을 때 그것이 먹힌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또 사람을 이해해야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하시면서

인문학적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사회적기업가는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울주군 아카데미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4/19 수료식때 전원 참석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료식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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