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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6일차 : 김성길 / 이남우)
작성자 : 관리자 (admin@domain.com)  작성일 : 2018-03-30   조회수 : 936

안녕하세요. 사회적경제개발원입니다.

2018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6일차 강의에는 호연 노무법인 공이노무사 김성길 노무사님과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세무회계과 이남우 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첫 시간에는 김성길 노무사님께서 사회적경제조직의 

인사와 노무관리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노동법을 회사를 운영하다보면

일어날 법한 일을 예로 들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노동법은 규모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5인 이하의 

조직의 경우 5일 이상일 경우보다 노동법상 노무관리를

하기가 수월하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직원이 5인 이상일 경우에는 해고통보는 30일 전에 해야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한달치 월급을 줘야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밖에도 야근수당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직원의 숫자에 따라 차이점이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노무관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에 이어

 

두번째 시간에는 이남우 교수님께서 사회적경제조직의 세무와

회계관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남우 교수님께서는 지루할 수 있는 세무회계를 강의 

중간중간에 유머를 섞어가며 어떤 

강의보다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회계 관련 용어를 최대한 적게 쓰면서

세금과 관련된 여러가지 부분에서 팁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용어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회적기업은 다양한 부분에서 세금을 감면 받는데

이것을 무조건 감면 받기 보다는 본인의 회사의

사정에 맞게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전문 용어를 

자제하고 말을 풀어서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전문용어가 많이

적힌 PPT 자료는 수강생분들께 공유해 드려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교수님의 유머와 알아듣기 쉬운 강의 덕분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강의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는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앞으로 남은 반도 많은 정보와 배움 얻어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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