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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5일차 : 이행수)
작성자 : 관리자 (admin@domain.com)  작성일 : 2018-03-28   조회수 : 877

반갑습니다 27일 2018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5번째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날은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 학부장 이행수 교수님께서

'성공적인 창업모델 탐구'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들과 실패한 기업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강의의 시작부분에서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셨습니다.

1980년대에는 경제적 성과 중시, 90년대에는 사회적 성과 중시,

2000년대에는 환경적 성과 고려로 페러다임이 변화했는데

현대에 들어서는 경제+사회+환경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지수에서 24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직 선진국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상승해 왔고

앞으로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여러 기업의 사례들을 설명하셨습니다.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이 했던 

말로 유명한 해봤어?라는 문구로 디자인한 현대그룹의 홍보 포스터를 보여주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이야기 하면서 일단 도전을 해야 성공을 하든지 실패를 하든지

 결과가 있는 거라며 수강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또 다양한 기업의 실패 사례들을 보여주셨는데

스타트업 기업의 실패 이유는 고객의 수요를 파악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시며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다양한 플랫폼 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우버택시, 에어비앤비 등 플랫폼을 제공해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들며

생각의 전환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셨습니다.

 

샤회적기업에 대한 사례들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딜라이트 보청기, 트리플래닛, 한빛예술단 등 성공적인 사회적기업들을 이야기 하시면서

기업가 정신과 사회적기업가 정신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공익성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다양한 사례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창업을 경험해본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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