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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10일차 : 서용한)
작성자 : 관리자 (admin@domain.com)  작성일 : 2018-04-13   조회수 : 944

안녕하십니까 사회적경제개발원입니다.

4/13 목요일에는 울산과학대학교 유통경영학과 학과장

서용한 교수님께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날 강의 주제가 고객만족 및 서비스매너였는데

교수님께서 강의 시작전에 사탕을 나눠 주시면서

이것도 하나의 서비스라며 화기애애한 강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서비스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는데 봉사, 무료 등의 의미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남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면 평소에 그 상대에게 특별히 신경을 써서 나에게 마음의 빚을 지게 만들어 놓으면 

자신이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셨습니다.

 

장사를 할 때 물건을 사는 사람만이 고객이 아니고

구경하는 사람, 지나가는 사람 등 주변 사람들도

다 고객이 될 수 있으니 이것들을 놓치면 성공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마케팅은 대상에 맞는 마케팅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횟집을 예로 들어주셨습니다.

 

남성이 주 고객인 횟집은 회가 싱싱하고 양이 푸짐해야하고

여성이 주 고객인 횟집은 회는 보통만 되면 되고 

밑반찬의 종류가 많아야 장사가 잘 된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수강생들을 상대로 질문을 한 결과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케팅이 성공하려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자동차회사에서 연구한 결과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와 재구매율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단골 고객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취향, 습관까지 파악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야

고객이 이곳에 가면 내가 원하는걸 제공해준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단골 고객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만약 서비스에 자신이 없을 경우에는

최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좋다는 팁을 주셨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있듯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기대치가 더 높다면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서용한 교수님께서는 어려운 용어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시면서 초보자들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재미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아카데미가 다음주 한주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남은 두번의 강의도 지금까지처럼 열심히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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